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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모음

gubond 2025. 8. 26. 18:40

'2025년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모음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을 준비하실 때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 보세요~!!

2025년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작성 요령

1. 시간적 맥락을 살리기

8월은 여름의 끝자락이자 9월과 가을을 맞이하기 직전이므로, "한 달의 마무리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이라는 시점을 분명히 드러내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켜주심","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게 하심" 같은 표현이 어울립니다.

2. 균형 잡힌 기도 순서 유지

대표기도는 개인의 고백보다는 공동체 전체를 대표하므로, 흐름을 균형 있게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 → 2) 회개 → 3) 공동체(가정·교회) → 4) 나라와 민족 → 5) 선교와 열방 → 6) 새로운 다짐

이 기본 틀을 지키면 기도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3. 공동체적 시선을 담기

대표기도는 “나의 기도”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기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적 경험보다 가정·교회·사회 전체의 필요와 간구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지나친 나열 피하기

모든 것을 다 언급하려 하면 기도가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주제를 잡고 “한 달의 감사, 회개, 공동체와 나라, 새 계절의 결단”이라는 흐름을 간결하면서도 풍성하게 담는 것이 좋습니다.

5. 마무리를 소망으로 채우기

8월을 보내며 9월과 가을을 준비하는 소망을 담아 마무리하면 자연스럽습니다.

2025년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모음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1)

생명의 주인이 되시고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를 8월의 마지막 주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여기까지 걸어온 길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손길, 지쳐 쓰러질 듯할 때 붙들어 주신 은혜, 웃음과 눈물 속에서도 변함없이 동행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하지만 저희의 마음은 언제나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하루하루의 분주함 속에서 기도를 미루었고, 주님보다 세상의 소리를 더 크게 들었습니다. 작은 은혜에도 감사하기보다 불평을 먼저 내뱉기도 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이기심과 나태함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긍휼로 저희를 새롭게 빚어 주옵소서. 오늘 이 예배 자리에서 마음을 돌이켜 다시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의 가정을 주님께 맡깁니다. 부모 세대가 믿음의 본이 되어 자녀들에게 신앙의 길을 전하게 하시고, 자녀 세대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며 정직과 성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각 가정마다 대화와 웃음이 흘러 넘치게 하시고, 병상에 누워 있는 이들에게는 회복을, 지쳐 있는 마음들에게는 위로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들에게는 주님의 채우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여름 사역을 통해 흘리신 눈물과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이제 시작되는 가을 사역 위에도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교회가 지역 사회 안에서 희망의 불빛이 되고, 성도 간의 사랑이 따뜻하게 흘러넘치며, 예배가 기쁨과 능력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목회자와 리더들에게는 겸손과 지혜를 더하시어 주님의 뜻을 따라 교회를 잘 이끌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분열과 다툼 대신 화해와 이해가 자리를 잡게 하시고, 불안과 염려 대신 소망과 용기가 가득 차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직한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고, 약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정의로운 사회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삶과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옵소서. 그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그 사역지마다 주님의 나라가 넓어지며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제 여름을 뒤로 하고 가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들판에 곡식이 익어 가듯, 우리의 신앙도 더욱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뿌리를 깊이 내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남은 한 해 동안 주님만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주님 안에서 다시 출발하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2)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3)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4)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5)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를 8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달 동안 무더위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의 생명을 지켜 주셨고, 믿음을 붙들어 주셨으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가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크고 작은 은혜들을 잊지 않고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지난 한 달의 삶을 돌아볼 때 부끄럽고 부족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기도의 시간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고,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지 못한 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사랑을 베풀기보다 원망과 불평을 앞세웠고, 믿음을 지켜야 할 자리에 흔들리며 주님을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연약함을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성령으로 채워 주셔서 새로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가정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부모 세대가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서 자녀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자녀 세대가 학업과 삶 속에서 정직과 성실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더하시고,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도 필요한 것을 채워 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기억해 주옵소서. 이 지역과 세대를 향하여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더욱 뜨겁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이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올바르게 진행되게 하시고,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겸손을 더하여 주셔서 맡은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이들에게는 힘을 주시고, 새로운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깊이 전해져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갈등과 어려움이 많은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주님의 평강으로 덮어 주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시고, 분열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협력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며, 교회가 그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가정과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옵소서. 외로운 자리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셔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 구원받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이제 8월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9월과 가을을 준비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더 깊어지고, 삶이 더 성숙해지며, 예배와 기도로 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