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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gubond 2025. 2. 17. 18:14

'2025년 2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2025년 2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문은 2월 넷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삶의 자리에서 충실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성도가 되도록 간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도문을 첨부파일(한글문서, PDF 문서)로도 올려드릴 테니 받아가셔서 마음껏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쓰세요~!!

2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에 불러 모아 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며,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다해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저희가 주어진 일상 속에서 얼마나 주님을 잊고 살아가는지 돌아봅니다. 세상의 염려와 근심, 욕심과 교만이 우리의 시야를 가려 주님의 뜻을 제대로 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가 정치적 불안과 갈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시어, 국민을 위하는 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리게 하옵소서. 서로 대립하고 반목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이루어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 가운데 충만히 임하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자들에게는 강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위로와 소망을 주옵소서. 특별히 병상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인생의 시험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손길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예배를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오늘 이곳에 모인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삶 속에서 온전히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한 주간의 삶도 주님께 맡깁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직장, 공동체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시며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